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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복숭아 품평· 전시회 개최...박상민 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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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19-08-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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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이 복숭아의 홍보와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난 5일과 6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와 영덕복숭아장터에서 영덕복숭아 품평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영덕농협복숭아 공선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덕복숭아 영농조합법인 복숭아연구회 복숭아 작목반 등에서 복숭아를 출품했다

  출품된 품종은 황월, 경봉, 마도카, 애천중도, 오도로끼, 대월, 미백, 홍금향 등으로 다양했고 황월 품종을 출품한 박상민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정보경·박현식 씨가 금상 김현상 배태연 배현숙 씨가 은상 정진태 심재선 이동해 남용식 씨가 동상을 받았다.

  관광객과 참여농가가 함께 시식회를 즐겼고 복숭아 재배농가들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더 좋은 품종과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는 전국 최고의 복숭아 단지를 조성하자며 중지를 모았다.

  영덕복숭아장터는 올해 2회째로 7월 22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35일간 운영한다. 올해는 생산량 감소와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직거래가 활발하여 장터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유완준 유통기술과장은 "복숭아 주산지에 걸맞은 재배기술 투입 복숭아 제품개발 품평 홍보 시식 등으로 영덕복숭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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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